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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여, 생산적 잉여를 도모하다.
이야기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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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다녀왔어요.


'우리동네마실'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이어졌답니다.
복지관에 도착하자마자
많은 분들께서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어요.
커피 한 잔을 냉큼 챙겨주시던
자매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오늘의 강사는 대표님!
시작하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ppt점검를 하고 계십니다.






으허허엉~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대표님..




두둥!
드디어 강의 시간이 다 되었네요.
관장님께서 시작을 알리는
멘트를 해 주시고는
오늘의 강사 범영균 대표님을
소개하셨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범영균이라고 합니다.
병원균이라고 불러주세요!'
임팩트 있는 소개가 이어지자마자
여기저기에서 웃음 소리가 들렸어요.
병원균!
잊지 못할 별명입니다.





소개 이후 본격적으로 강의가 시작되자
병원균 강사님께서도
표정이 밝아지셨어요.
강사님의 재치 넘치는 이야기에
모두가 2시간 동안
빵빵 터졌답니다.



자리를 뜨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해 준
복지관 식구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를 전하며
강의가 끝났어요.

가까이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소흘했던 우리동네.
강사님의 재치 넘치는 강의 덕분에
우리동네의 이야기와 가치를
재미있게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알차고 재미있는 강의였다면서
다시 한 번 우리 동네, 우리 순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는 말씀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뜻깊은 시간을 갖게 해주신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강의하느라 수고하신 대표님께
다음 번 강의도 기대하겠다는 말을 전하며..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