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똑딱이 ::: 렌즈형카메라 ::: SONY QX10 개봉기

소니 똑딱이 ::: 렌즈형카메라 ::: SONY QX10 개봉기

재밌는 카메라, 재밌는 사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똑딱이 카메라를 알아보는 중,

저렴한 가격에 재밌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은 소니의 괴작, QX10에게 지름신이 강림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없었던 방식의 디지털 카메라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구별되는 제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과연 소니의 아이디어인지, 괴작인지는 아직도 미지수이지만,

분명한 것은 사진을 재밌게 찍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소니 똑딱이 / 렌즈형카메라 / SONY Q10 개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박스 디자인이 정말 멋집니다.

식욕을 자극하는 도시락 박스 디자인!!!

박스를 열어 구성품들을 꺼내 보았습니다.

심플합니다.

짜잔!!!

오늘의 주인공 QX10의 정체입니다.

손바닥에 딱 들어오는 크기!

가볍고, 작습니다.

두께 또한 얇습니다.

QX100은 좀 더 두껍더군요.

역시 칼짜이스~가 장착되었기 때문에~~~

QX10은 측면에 줌 버튼과 셔터 버튼이 있습니다.

줌은 광학줌으로 10배까지 됩니다.

QX10 뒷면입니다.

전용 밧데리를 넣고, Micro SD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들어있습니다.

QX10의 전원버튼입니다.

조그만한게 생겼죠.

전원버튼 위로 대칭으로 나있는 구멍은 마이크 단자입니다.

동영상을 촬영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음성 녹음이 잘 되더군요.

QX10을 스마트폰에 고정시켜주는 스마트폰 부착물입니다.

자그마한 것이 야무지게 생겼지요.

요렇게 다리를 세워서 휴대폰 크게 맞춰 확 벌려주면 되는데...

갤럭시 노트처럼 크기가 커다란 휴대폰에는 아무리 다리를 벌려주어도 장착이 되지 않네요.

아이폰에는 딱 맞게 장착이 되고,

베가 아이언도 알맞게 장착이 됩니다.

QX10 인덱스에 맞춰서 부착물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아이폰에 QX10을 장착한 모습.

완죤~ 디지털 카메라처럼 보이지요.

QX10을 제대로 작동하려면 휴대폰에 어플을 설치해야합니다.

QX10을 구동시켜주는 어플은 "Play Memories Mobile"을 다운 받아서 깔아줍니다.

 

휴대폰과 QX10과 동기화를 하는데,

약10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점이 QX10의 최대 단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메라는 결정적인 순간을 바로 담아낼 수 있어야하는데...

QX10은 결정적인 순간을 담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즐거움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카메라가 또 QX10입니다.

Wifi로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제법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도 휴대폰으로 카메라의 동작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몰래카메라로 활용한다면 최고의 카메라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상, 소니 똑딱이 렌즈형카메라 SONY QX10 개봉기를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QX10으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테스트샷을 올려놓았습니다.

QX10 카메라 테스트

QX10 동영상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