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vol.02::향동 문화의 거리 탐방!

우동vol.02

향동 문화의 거리 탐방

 

 

어제도 오늘도 잘 지내셨나요?

어제는 청수골 열림식과 우동취재가 있었어요.

우동 취재와 겹쳐서 저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다른 분들은 열심히 페인트 폭탄을 던지고 오셨어요.

 

오전에는 열림식 준비를 도와드리러 갔어요.

간만에 일찍 일어나 일찍 준비해서 나갔는데....

할일이 없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옆에서 고양이 구경하면서 놀다가

사진도 막 찍으며...한 껏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사이 좋아요:)

 

 

페인트 폭탄을 던지기 위해 준비중인 '사이다'팀!

 

 

 

 

저희 팀은 이곳에 지도를!

 

 

이제 우동 취재하러 갑니다.

 

 

문화의 거리에는 은행나무길이 참 멋져요.

인도에도 은행나무 잎이 한 가득!

 

 

 

나뭇잎이 떨어지는 걸 찍어보겠다고 몇십장을 찍다가 겨우 건진..한 장이에요:)

그렇지만 원하는 모양이 나오지 않았어요..;;

 

 

 여기가 어딜까요?

 

 

우동 취재 중인 한슬이와 진주!!

지도를 보며 처음 와본 향동을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향동이 처음이라 너무너무 신기해하고 있어요:)

 

 

 

문화의 거리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장터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 어디 한 번....?

 

 

신기한 물건이 많아보이는 곳...

여긴 어딜까요?

 

 

옛날 교과서도 보이고..신기한 곳..

 

 

인문예술문화연구소..?

궁금해지는 곳이에요!

뒤쪽에 꽃땅..?

수예점인데 음식점도 해요! 언젠가 먹어봐야겠어요!

 

 

 문화의거리 가로수길카페

사장님이 화가세요~

5시에 전시회에 참가하러 가야하신다면서 미안하지만 5시전까지 밖에 못있는다고...

그러시면서 가격을 깎아주셨습니다:)

 

 

카페 안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는 작업실

언젠가 작업하고 계신 모습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창밖에 그네에 있는 아이가 눈에 들어와서 찍어봤어요..:)

 

 

뭔가 이국적이다 싶었는데

폴란드에서 건너온 아이랍니다.

 

 

이건 100년된 백자!

일제강점기시절 우리나라 장인들이 일본에 끌려가 만든 백자를

다시 우리나라에 팔면서 들어오게 된 것이라고 하셨어요.

별 생각없이 봤던 컵에 이런 사연이....

 

우동 2호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될지!!!

걱정 반 기대 반 이에요.

열심히 해볼게요:)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