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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여, 생산적 잉여를 도모하다.
이야기

2014 크리스마스는 별과 함께 여수 밤 바다에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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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크리스마스

별과 함께한 여수 밤 바다

 

 

지난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셨나요?

저는 항상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냈었는데

올 해 처음으로 다른 분들과 함께 보냈어요~

 

 

저녁 먹고 즉흥적으로 가게 된 여수!

사실 밤바다를 보러 갔는데....

깜깜해서 바다는 잘 안보였어요..

바람은 불고, 춥고, 어둡고...

사진찍느라 고생 많으셨죠.. 언니..

 

 

바다 보고 돌아가다가 밤하늘이 너무 예뻐서

결국엔 다시 별을 찍으러 내렸어요!

가로등 하나 없는 곳이라서 그랬는지

별이 꼭 쏟아질 것 처럼 총총 떠 있는 것이 보였어요.:)

우와~를 연발하며 사진을 찍었어요.

 

 

오비언니가 찍은 사진이에요!

눈으로 직접보면 더 예뻐요

아직은 제 보정이 미숙하여.......

언니 사진을 망친 걸지도 모르겠어요...

 

 

마무리는 여수 어딘가의 카페베네에서

음..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초코 퐁듀?

짜장소스라며 콕 찍어먹는 게 아니라

빵에 범벅을 해서 드시던.....누구인지는 말하지 않겠어요.:)

 

 

아무튼 달달해서 맛있었어요.

저희는 나름대로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냈어요

이제 남은 건 밀린 일들을 하는 것 뿐이네요....;;;

2014년도 얼마 안남았네요..

올해 마지막 날까지 남은 일들 잘 마무리하고

즐겁게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