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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맛집 : 순천만 약산흑염소가든
청수골 프로젝트가 한창인 요즘
청수골의 높은 언덕 길을 더 열심히 뛰어 다니기 위해
체력보충 겸 보양식을 먹고 왔어요.
낙안읍성을 가는 길에 위치한
순천만 약산흑염소가든에 들러
흑염소 떡갈비를 주문했어요.
직접 떡갈비를 정성스럽게 구워 주시는 사장님 덕분에
편히 앉아 고기가 익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노릇노릇 떡갈비가 다 익었어요!!!
약산흑염소가든의 떡갈비는
흑염소 특유의 냄새가 없어서 좋았는데요.
무엇보다도 속이 부드러워서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흑염소탕이 나왔어요.
탕 역시 잡내가 나지 않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특히 여성에게 좋은 흑염소라고 하니
겨울철 기력보충을 위한 보양식으로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상
순천맛집으로 손색이 없는
순천만 약산흑염소가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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