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모여, 생산적 잉여를 도모하다.
이야기

청수골 우리 동네 마실

by dodododododo 2015. 9. 17.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청수골 우리 동네 마실

 

화창했던 일요일

파란 하늘에 가을 햇살이 비치던 오후

옥천길 처자들은 카메라를 들고 동네 마실을 다녀왔습니다.

 

 

 

붉은 배롱나무만 있는 줄 알았는데

흰 배롱나무도 있네요~

 

 

서로 찍어주느라 바쁩니다..

청수골 동네 사진 찍으러 온건데...말이죠...

기분이 좋아 이래도 저래도 상관없었습니다.

본래 목적은 잊고 놀러 다녔던 것 같아요:)

 

 

 

청수골에 올라왔습니다.

타박타박 걷는 발소리에

동네 개들이 손님 맞이 하느라고 난리가 났네요.

우..우리 나쁜 사람 아니야...

 

 

 

잠시 잊고 있던 본래 목적을 떠올리고

동네를 찍어봅니다.

 

 

 

눈이부셔 오늘의 모델 언니도 사진 찍기가 힘드네요..

 

 

 

 

이 꽃 이름이 뭘까? 하는 물음에

한슬이가 대답했습니다.

한슬꽃이요~

응.. 그래..그렇구나...:D

 

 

옥천길을 따라 다시 사무실로 가던 길..

 

 

금계국을 만났습니다.

코스모스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꽃이에요.

음......뭐가 다른진 저도 잘.....

 

이렇게 주말을 보냈어요..

놀면서...:)

밀린 일은 다음에 생각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