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모여, 생산적 잉여를 도모하다.
이야기

순천 웃장/북부시장 국밥골목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3. 2.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순천 맛집 / 순천국밥 / 웃장 국밥골목

::한 뚝배기 뚝딱, 국밥::

 

 

 

 

오랜만에 순천 웃장 국밥골목을 찾았습니다. 주말 점심시간이라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보이네요.

순천 웃장은 5일, 10일이 장날이지만 국밥골목은 매일 열려있습니다.

 

 

 

국밥도 좋지만 국밥보다  먼저 나오는 수육과 순대 한 접시가 바로 이곳을 찾게 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찰진 순대와 쫄깃한 수육으로 허기진 배를 진정시켜줍니다.

 

 

 

 

 

 

 

 

사무실에서 일할때와 달리 어느때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손들입니다.

사진을 찍는동안 어느새 접시는 한글 새문서 혹은 포토샵의 새 레이어와 같은 색으로 변해가고 있더군요.

 

 

 

마지막 수육 한 점을 들고 쌈장을 바르고 있는 사이,

국밥이 나왔습니다.

 

 

 

 

 

불에서 막 내린 뚝배기국밥에 밥을 말아 국물의 온도를 조금 낮춰준 다음

 

 

 

신김치를 얹어 맛있게 먹어줍니다.

 

 

보기만 해도 속이 든든해지지 않나요?

6천원의 든든 한 그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