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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여, 생산적 잉여를 도모하다.
이야기

순천 카페 :: 혼자 있어도, 당신과 나의 거리 1mm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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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기 좋은 카페, 1mm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카페를 찾았습니다. 비가 오는 날은 파전도 좋고 뜨끈한 국물도 좋지만 커피 한 잔도 생각나는 날이기도 하잖아요.

 

비 내리는 풍경을 볼 수 있는 창가가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카페 1mm는 어디에 앉아도 밖을 볼 수 있지요.

 

 

정기적이진 않지만 이따금 소소한 장터가 열리기도 하는 곳입니다. 다음번 프리마켓때는 꼭 와봐야겠어요.

 

 

테이블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어우러져있어 사진으로 담아도 예쁜 곳입니다.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줄껀가요...

한 철만이라도 사랑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감성적인 책도 많이 보이네요. 이런 날, 커피를 마시며 독서를 하는것도 좋잖아요.

 

왠지 혼자가 더 어울리는 곳, 카페 1mm

 

 

 

이곳에 가끔 오는 이유는 이 당근케익이 생각나서이기도 해요.

오늘도 살을 열심히 찌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