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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여수 사진찍기좋은곳 ::: 일몰 명소 반월마을

by 이야기맨 201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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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사진찍기좋은곳 ::: 일몰 명소 반월마을


여수 반월마을은 유명한 사랑 나무 한 그루가 서있는 곳이다.

반월마을은 일몰 명소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반월마을은 여수시 죽림지구에서 지방도 863호를 따라 순천 방향으로 따라가면 소라면 사곡리를 지난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율촌면 상봉리가 나타나는데, 바로 그 전에 반월마을 입구가 나타난다.

반월마을은 소라면과 율촌면의 경계에 놓인 소박한 마을이다.


바닷물이 만수가 되었을 때, 반월마을의 지형이 반달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마을 이름이 반월이다.







반월마을은 여수의 일몰 명소이자, 여수 사진찍기좋은곳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일부러 흑백모드로 사진을 담아보았다.

왜냐면 우두커니 혼자 서있는 반월마을 사랑나무가 쓸쓸하게 보였기 때문이었다.







꽃이 피는 계절이 찾아오면

반월마을은 유채꽃으로 만발이겠지만,

아직은 겨울이 굳게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있었다.








특별할 것이 없는 작은 마을이 사진찍기좋은 명소가 된 이유는

수평으로 놓은 경관 속에 홀로 서있는 나무 한그루가 포인트 경관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명한 것을 빼놓아도, 작은 반월마을의 경관은 아름답다.





쓸쓸해서 더욱 더 아름다운 풍경이 머문 여수 반월마을.


따뜻한 봄이 찾아와서 유채꽃이 만발하는 계절이 오면 다시 찾아와서 

쓸쓸함이 아닌 화려함으로 반월마을을 담고 싶다.

어서 완연한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