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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추천영화] 타인의 취향 (Le Gout Des Autres)
내가 당신과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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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사람1 : 취미가 무언가요?
사람2 : 이번 대선엔 누굴 선택할꺼죠?
사람1 : 여기, 커피향이 괜찮죠?
사람2 : 모연예인이 자주 오는 곳이래요?
사람1 : 좋아하는 연애인은 있나요?
사람2: 전 영화 보는걸 좋아해요.
사랑이 변하는걸까?
취향이 변하는 것일까?
#002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어.
솔직히 무엇인지 알아야할 필요도 모르겠어.
피곤하잖아.
진지해진다는 것은 귀찮은 일인 것 같아.
다들 그렇게 살고 있지 않나?
귀찮게시래 무얼 좋아하고 무얼 싫어하는지 설명할 필요 있겠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나잖아.
그때그때 달라지는 감정을 굳이 설명하는 건 구질구질해.
역시 쿨한게 좋아.
귀찮다니까.
저리가!!
#003
여 : 영화보자.
남 : 무슨 영화인데?
여 : 타인의 삶.
남 : 진지한 영화네.
여 : 아니야. 프랑스 코미디 영화야.
남 : 진짜?
여 : 평점이 80점이 넘던데…….
남 : 타인의 삶은 매우 진지한 영화인데……. 이상하네.
여 : 그래… 이상하네.
남 : ……
Non, Je Ne Regrette Rien
화이부동(和而不同), 동이불화(同而不和)
소통과 불통.
그 무거움을 가볍게 터치하면서 풀어내는 맛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타인의 삶"과 "타인의 취향"
두 영화 속의 있었던 '타인'과 '나'.
다른 영화 속 같은 느낌을 발견하게 해준
'여'의 착각에 고마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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