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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여, 생산적 잉여를 도모하다.
이야기

사진놀이 / 카메라 가지고 놀기

by dodododododo 201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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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이 / SonyA58 가지고 놀기




안녕하세요. dodo입니다.
카메라를 사용하게 된지 어언 2년이 되어갑니다. 그렇지만 사진을 찍는 실력은 좀처럼 늘지 않네요.
제가 너무 게을러서 그런가 봅니다.
예전 사진들을 쭉 보다가 재밌는 사진이 보였습니다. 여러분은 재미 없으실지도 모르겠지만요.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SonyA58은 재밌는기능이 많습니다. 최근에 나온 카메라들도 어마어마한 기능이 있겠지만요.
아직 디카도 제대로 써보지 못한 저에게는 이 카메라도 정말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색온도를 조정해봤습니다.




이 사진은 색을 추출한 사진인데요. 녹색계열만 추출했더니 이런 색감이 나오더라구요.


이 사진은 빨간색만 추출했어요.



이 사진은 소프트 하이 키라고 하는 기능이에요. 사진이 밝고 부드럽게 나오더라구요.


이 사진은 하이컨트라스트 모노 라는 기능인데요. 흑백사진으로 나오고 콘트라스트가 높아서 어두운 곳은 더 어둡고 밝은 곳은 더 밝게 나오는 신기한 기능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콘트라스트가 높은 사진을 싫어하진 않습니다. 특히 흑백사진인 경우에 흑과 백이 명확한 사진이 멋지다고 느꼈어요.
이 때 찍지는 못했지만 토이카메라라는 재밌는 기능도 있어요. 대상이 장난감처럼 나오거든요.
이건 직접 해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재미인 것 같아요.


사진을 찍은 곳은 순천 동천에 있는 베니샤프카페에요. 내부가 정말 멋진 곳이죠.
아쉽게도 저곳에서 열심히 찍은 것은 저 공간밖에 없네요. 나중에 가게되면 멋진 공간들을 더 담아보아야겠습니다.
아직까지도 카메라를 능숙하게 다루진 못하지만 더 재밌는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부지런해져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