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중앙동 사슴나무이야기

안녕하세요.

중앙동 꿈의 정원에 사슴처럼 생긴 나무를 본적이 있나요?

100여년 된 나무기둥 중간에 가지가 사슴처럼 뻗어 나왔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정말 사슴과 닮았습니다.

얼굴위로 뿔까지 완벽하네요.

사슴나무라고 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런 특별한 나무에 스토리를 불어 넣었습니다.

이 꿈의 정원은 한국전쟁 이후 고 유연창 선생이 세운 '애린원'이라는 고아원이 있던 자리인데 

지금은 고아원 담장의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이 은행나무를 중앙동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은행나무와 사슴, 희망이 이야기'라는 이야기판을 세웠습니다.

 

보드마카로 희망이에게 위로의 한마디를 해줄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지나가시다가 한번씩 희망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주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