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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디자인]
너의 곁에 내가 잠시 살았다는 걸
아아 날이면 날마다 오는 신디입니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풀어볼까 하고 디자인 했던 기억들을 더듬어 보다가
일종의 '나가리' 디자인 중 기억에 남는 것을 꺼내어 볼까 합니다.
하루 급하게 온 전화
' 토끼 우체통 하나 만들어줘'
응? 순간 머릿속이 백지장처럼 하얗게 변합니다.
재질을 뭘로할까, MDF? 금속? 포맥스? 나무?
어떤 토끼로 해야할까? 귀엽게, 멋지게?
얼굴만 할까? 몸통도 할까?
그런 많은 생각을 하다 급하게 만들게 된 토끼우체통ㅎ
비록 실제로 만들어지지 못했지만..
저에게 꽤 많은 생각이 주마등 처럼 지나갔던
그리고 마음에 드는 토끼아가씨가 탄생했던 순간이기도 합니다.
그때는 부랴부랴 만드느라 몰랐는데, 지금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이, 많이 보이네요...
부끄럽네요.. 쓰지말까..
음..추억용으로 봐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ㅎ
지금까지 디자인야기 신디였구요.
오늘도 당신의 이야기를 디자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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