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맛집 : 수제버거 파머스반
안녕하세요 구보씨예요.
주말에 대학로에 놀러가 수제버거전문점을 검색하던 중
대학로맛집으로 검색되는 파머스반이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파머스반은 여러 번 방송에도 나왔을 만큼
이미 명성이 자자한 수제버거가게였는데요.
파머스반은 국산 유기농 밀과 유정란만을 사용하고 있고
호주산 청정 소고기 육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패티는 특별 숙성과정을 거친 후
직접 갈아 만들기 때문에
풍부한 풍미와 새로운 맛을 선사하는데요.
무엇보다도 파머스만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소스는
신선한 원재료로 제조하고 있는데다가
MSG를 넣지 않고 100% 수제로 직접 만들고 있다고 해요.
버거에서 파머스반만의 특별함이 느껴지겠죠?!!
파머스반에서는 1인 1메뉴를 주문해야 해요.
버거 속의 재료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또 하나의 매력이었어요.
버거 먹는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었어요.
빵을 꾸욱 눌러서 입을 쩍 버리고 먹는 센스!
버거는 한 입에 먹어야 제맛이죠.
타미스초이스와 루이스팰리스를 주문하고
식당 내부를 구경했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돋보였는데요
데이트하기에 딱 좋아 보였어요.
고기와 토마토, 양파 등을 주된 재료로 사용하는
미국 스타일의 헤비한 버거인 타미스초이스.
할라피뇨가 들어가 있어 약간 매콤하면서도
치즈가 녹아내려 있어
맵지도 느끼하지도 않은 적당한 맛을 자랑했어요.
쨘!
제가 선택한 루이스팰리스는
패티 위에 고르곤졸라 치즈를 듬뿍 얹어
풍미를 더한 버거였어요.
양파링과 구운 버섯, 위스키 소스가 어우러진
화려한 루이스팰리스.
루이 황궁의 정찬을 모티브로 탄생한 프리미엄 버거 답게
담백하고 고급진 맛을 자랑했답니다.
입 안에 퍼지는 강한 맛보다는
은은한 버섯향이 참 좋았던 버거였어요.
대학로맛집으로 당당하게 추천할 수 있는
수제버거 파머스반.
다음에는 다른 버거에 도전해 보아야 겠어요.
이상 구보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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