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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여, 생산적 잉여를 도모하다.
이야기

이야기현상소 : 2015 프로젝트 / 대학로 청춘길 조성 사업 3차 회의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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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현상소 : 2015년 프로젝트
대학로 청춘길 조성사업

"순대 대학로에서 만나"

 

 

 

 

대학로라고 하면 젊음, 청춘, 낭만, 연인, 문화, 연극, 예술, 걷고 싶은 거리 등의 단어가 연상됩니다. 여러분이 보았던 대학로에 해당하는 것은 이 중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제가 보았던 서울의 대학로에서는 이 모든 것들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 7080세대의 대학로만큼은 아니겠지만 아직은 그 낭만을 추억하는 사람들이, 경험하고픈 사람들이, 만들어 나가고 싶은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가까이에 있는 곳은 어떤가요?

 

 

 

 

 

순천에는 아직 이런 단어들이 떠오르는 대표적인 대학로가 없습니다. 학교 안에서 소소하게 이루어지는 공연, 연극은 아주 가끔씩 있지만 모두가 즐길 수는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순천대 앞에 젊음의 거리, 청춘들의 놀이터,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대학로를 만들어보고자 순천의 여러 단체들이 모였습니다.

 

 

 

 

대학로로 만들어나갈 공간은 학교 체육관 옆 길입니다. 학교 근처의 3번의 회의 끝에 결정내렸지만 아직 이곳을 무엇으로 채워나갈지는 정하지 못했습니다. 순대의 대학로라는 것을 상징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무엇을 하고 놀아야 사람들이 즐겁게 놀 수 있을까요?

 

 

 

 

이 공간에서 무엇을 할지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상상하던, 꿈꾸었던, 보고 싶었던 대학로는 무엇인가요? 여러분은 어떤 대학로에서 청춘을 보내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