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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여, 생산적 잉여를 도모하다.
이야기

순천대학교 SNS 마케팅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

by 이야기맨 201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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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 : 순천대학교 2013 창업동아리 성과전시 및 발표대회

순천대학교 SNS 마케팅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 참가

 

 

 

 

안녕하세요. e야기맨입니다.

오늘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 주관으로 열린 순천대학교 창업동아리 성과전시 및 발표대회에 심사위원으로 다녀왔습니다. 대학생 창업동아리의 열정과 패기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저에게 충분히 에너지가 될 것이 믿고, SNS 마케팅 경진대회가 열리는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으로 달려갔습니다.

 

 

 

 

 

젊음이란 무엇일까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년의 범위를 살펴보면, 19세부터 39세까지로 약 1,538만명을 청년으로 보고 있더군요. 그럼 e야기맨도 청년이 맞네요. 청년세대는 학업과 취업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죠. 인구 감소보다 빠르게 취업자가 감소하고 있고, 등록금과 주거비, 그리고 스펙쌓기 등에서 교육비 부담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어서 청년층은 삶의 만족도가 국민전체의 평균치보다 낮다고 합니다. 아~ 불쌍한 청년!!!

 

 

 

 

 

청년의 문제를 청년 스스로, 청년의 아이디어로 풀어낼 수 있다면 어떨까요? 바쁜 학업과 스펙쌓기를 하면서 순천대학교 창업동아리를 통해 아이디어를 형상화하는 청년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청년들이 만든 제품을 온라인 시장에서 어떻게 마케팅을 할 것인가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심사보는 와중에 스마트폰을 보면서 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엄중하게 심사를 하기 위해 직접 스마트폰에 접속하여 발표자의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입니다. 왜 휴대폰만 보고 있으면 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빨리 스마트폰을 최신형으로 바꿔서 최신 게임어플들을 설치해서 마음껏 놀고 싶긴 합니다... (ㅡㅡ;;)

 

 

 

 

 

 

 순천대학교 창업동아리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직접 만져보고, 먹어보면서 그들의 패기와 열정을 마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되돌아서 생각해보면, 수많은 기회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열정은 돈으로 살 수 없지만 열정은 분명 돈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짜여진 시스템을 성실하게 따라가는 것도 안정적이고 의미있는 결정이겠지만, 밑천없는 젊음 하나로 뜨거운 열정을 팔아보는 것도 재밌는 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사업파트너인 GK21GLOBAL 김민수 대표님과 함께 열심히 국내/해외 마케팅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하며 심사표에 점수와 심사평을 적어 놓았습니다. 아무쪼록 순천대학교 창업동아리의 건승을 기원하며 발표준비를 하느라 고생하신 사장님들의 사업이 성공이란 이름으로 번창하는데, 부족한 저의 심사표가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럼 온라인에서 또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